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기 오때?

통영 가볼만한곳은 정말 많다는 사실 아시나요? 제가 알려드릴 통영 여행지는 일부에 불과합니다. 그래도 시간을 내서 가야 하는 분들이 많은 만큼 실패없이 재밌게 놀다오기 위한 10곳을 저는 선정해 보았는데요.

아래에 알려드릴 통영 가볼만한곳은 대부분 가봤다가 괜찮았다고 말들이 많았던 장소입니다. 이런 점을 숙지하셔서 마지막까지 읽어보시고 통영 여행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통영 케이블카
이순신공원
박경리 기념관
더카트 인 통영
동피랑 마을
비진도 해수욕장
욕지도
디피랑
통영 해저터널
소매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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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영케이블카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중 하나인 통영케이블카는 미륵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륵산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으로, 해발 461m의 높이를 자랑합니다. 1,975m의 길이로 국내 관광용 케이블카 중에서는 최장입니다. 2008년 4월에 개통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 중이며,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미륵산 정상에 올라가면 푸른 바다와 함께 싱그러운 색감이 인상적인 섬들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케이블카를 타면서 내려다본 한려해상공원의 전경은 환상적입니다. 나는 약간의 등산을 즐겨서, 전망대에서 멋진 풍경을 둘러볼 수 있었고, 날씨가 좋았기 때문에 이름 모를 섬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추천하는 산책 코스입니다.

탑승권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대인/왕복 14,000원
개인/대인/편도 10,500원
개인/소인/왕복 10,000원
개인/소인/편도 8,000원

2. 남망산 조각공원 (이순신장군)

한산도 앞바다를 바라보며 위엄 있게 자리 잡고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을 보면 마음이 숙연해지면서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통영에서 머무르게 된다면 넷플릭스에서 영화 '한산'을 보시면 더욱 감명깊을 것입니다.

역사에 관심이 없어도, 남망산 조각공원 주변에는 벚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져 있으며, 남동쪽으로는 거북등대와 함께 한산도, 죽도, 해갑도 등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산책로에는 목재데크가 잘 설치되어 있어 걷다 보면 심신의 안정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3. 박경리 기념관

박경리 작가의 고향인 통영을 배경으로 한 소설 '진유국의 딸들'과 대하소설 '땅'을 통해 한국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박경리 교수는 문학의 선생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작업계에 분수령을 만들고자 서사소설 '땅'을 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

박경리 기념관은 박경리 선생의 삶과 문학적 업적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어린이들에게 문학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박경리 선생의 고향인 통영을 소개하고, 그의 작품에 끊임없는 영감을 제공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방문하기에 적합한 곳이며, 박경리 선생의 대표작 중 하나인 '김약국의 딸들'은 통영을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박경리 기념관은 작가의 삶과 업적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하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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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더카트 인 통영

보고 느끼며 즐길 수 있는 여행이 아닌, 운동과 스릴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액티비티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들도, 연인들도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과 달리, 카트 타기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적극적인 운동입니다. 일상에서 느끼기 어려운 스릴을 경험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카트를 타면서 바다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더카트 인 통영은 더욱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성인 서킷 3회권(15 Laps) 49,000원, 주니어서킷 3회권(15 Laps) 37,500원, 주니어 프로콤보 35,000원의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며,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적합합니다. 더카트 인 통영에서는 카트를 타면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5. 동피랑 마을

이곳은 동쪽과 비랑이라는 뜻을 가진 동쪽벼랑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마을입니다. 구불구불한 오르막길을 오르면 마을담과 벽길에 가득한 벽화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강구항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도 눈에 띄는 곳입니다. 동피랑 마을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진 촬영이나 데이트 코스로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이곳에서는 통영 서민들의 삶을 담은 벽화가 그려져 있어, 아기자기한 감성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립니다.

동피랑 마을은 예전에는 재개발 예정지역이었으나, 현재는 통영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필수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곳에서는 많은 클래식한 카페들도 자리하고 있으므로,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으로도 선정했는데요. 즐거운 여행을 위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통영에서는 동피랑 마을뿐만 아니라 서피랑, 서호시장, 통제영 등 다양한 매력적인 관광지들이 많이 있으니, 함께 방문하시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6. 비진도 해수욕장

저희 가족은 경남 통영시 한산면 비진리에 위치한 비진도 해수욕장에 다녀왔어요. 이 곳은 드넓은 백사장과 함께 섬과 섬을 연결해 주는 독특한 지형으로 되어 있어 해수욕 뿐만 아니라 관람차 타기도 인기가 있어요. 통영은 여러 섬들과 함께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기 때문에 여름이 아니더라도 푸른 바다를 보고 싶다면 비진도를 추천해요.

비진도 해수욕장은 백사장 면적이 7천평이고 길이는 550m로 통영항에서 13Km 떨어진 비진리의 외항마을에 위치하고 있어요. 애매랄드 빛의 바다가 아름답고,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얕아 여름철 휴양지로 인기가 많아요. 비진리 외항마을에 위치한 비진도 해변은 특이하게도 550m 길이의 천연 백사장을 사이에 두고 안섬과 바깥 섬, 두 개의 섬이 아령처럼 연결되어 있어요.

7. 욕지도,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섬

한려수도 끝자락에 위치한 욕지면의 본섬인 욕지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섬 일대에서는 10km 일주도로 트레킹 코스와 어촌체험마을, 스킨스쿠버 샵 등이 운영되며, 특히 스킨스쿠버를 통한 해저 생태계 체험관광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유동마을 인근에는 천황산 등산로가 위치하고 있어 해발 392m 높이의 산 정상에서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섬들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욕지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모노레일도 2km의 궤도를 순환하며 약 16분 동안 운행됩니다.

욕지도는 경남 통영의 나폴리급 풍광을 자랑하며, 삼덕항에서 배를 타고 약 32km 정도 가야 도착할 수 있습니다. 욕지도는 육지로부터 거친 풍랑을 방지하는 섬으로, 연화도, 우도, 노대도, 내초도 등 크고 작은 섬들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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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디피랑 - 벽화와 조명의 빛의 정원

더운 여름날 야외활동이 힘들고 어려울 때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디피랑이 좋은 선택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고,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벽화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빛의 정원은 매우 아름답고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경남 통영시 남망공원길 29에 위치해 있으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모든 날 방문이 가능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15,000원, 청소년(만 13세~만 18세) 12,000원, 어린이(만 6세~만 12세) 10,000원입니다.

디피랑은 매주 월요일이 정기 휴관일이며, 문맥적으로는 동일한 내용이지만 단어의 위치를 바꾸거나 유의어를 사용해서 변형한 내용도 포함됩니다.

9. 통영 해저터널

경남 통영시 도천길 1에 위치한 통영 해저터널은 해저 양쪽에 있는 바다를 막아 콘크리트 터널을 만든 곳입니다. 터널 입구에는 '용멍다양'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으며,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해저도로 입구의 문'이라는 뜻입니다.

터널 내부에는 약 483m 길이의 포장된 램프가 있습니다. 이곳은 나이가 있으신 어르신 분들에게는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장소이며, 초중고 학생이 있는 가정이라면 아이들 견학 학습 장소로 안성맞춤인 통영 가볼만한곳들 중에서 하나입니다. 통영시내 동동쪽 터널입구에는 관광안내소가 있습니다.

통영 해저터널은 1931년부터 1932년까지 1년 4개월 만에 완공된 동아시아 최초의 해저터널로, 총 길이는 483m이며 폭은 5m, 높이는 3.5m입니다. 이전에는 미륵섬이 만조 때는 섬이 되었고 썰물 때는 걸어서 갈 수 있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어민들의 이주와 함께 해저터널이 건설되어 이동이 용이했습니다.

터널 내부에는 통영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패널들이 있습니다. 콘크리트 구조물의 분위기는 다소 우울하지만, 이곳은 우리 역사의 슬픔을 짊어진 곳입니다.

문의 전화번호는 055-650-4683입니다.

10. 소매물도, 통영의 아름다운 섬

소매물도는 대매물도의 일부로, 해안선 길이가 5.5km에 달하며 통영에서 직선거리로 27km 떨어져 있습니다. 대매물도, 소매물도, 등대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매물도는 면적이 2.51㎢로 매우 작은 섬입니다. 1810년경에 고성에서 이주민들이 들어와 정착하기 시작하였으며, 마을은 서쪽과 서북부 해안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소매물도와 등대섬은 기암괴석과 총 석단애가 특히나 절경입니다. 썰물일 때는 이 두 점이 연결되어 건너 다닐 수 있으며, 용바위, 부처바위, 거북바위, 촛대바위, 글씽이굴은 대자연의 걸작품입니다. 등대섬에서 소매물도를 바라보면 기암괴석으로 이어진 바위 전체가 거대한 공룡이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매바위는 두 바위가 남매처럼 아래위로 있는 것에서 유래되어 쌍둥이 남매의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비옥하지 못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메밀을 많이 심어 매물도라는 설도 있으며, 매물도의 외해는 청정지역으로 바다낚시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당금 마을에는 스킨스쿠버 체험마을도 있습니다.

통영 여행 코스 중 단연 최고로 꼽히는 여행지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중 하나입니다. 소매물도에는 등대섬이 있는데, 선착장에서 가파른 언덕을 오르면 정상 인근에서 망태봉에 세워진 레이더 감시초소, 관세역사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소매물도를 방문한다면 역사관에서 등대섬의 전경을 바라보는 경치를 꼭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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