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대인들은 자신을 돌보지 못해서 공황장애 초기증상이 나타나기 쉽다고 하죠? 살아가면서 피로와 스트레스는 그냥 기본적으로 달고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도 이런 공황장애에 대한 부분에서는 매우 동의를 하는 부분이고요. 정말 팍팍한 삶에서 살아가려면 올 수 밖에 없겠다고 느낍니다.
이런 공황장애! 정말 주변의 시선 때문에 정신과에서 상담 받는 것 조차도 힘들죠? 그러나 정신 질환은 잘 못된 게 아닙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는 것처럼 공황장애라는 정신이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신과에 가면 됩니다. 어려운게 절대 아닙니다.
그럼 이런 공황장애를 잘 대처하려면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한데요. 전체적으로 알아보고 마지막에 공황장애 극복법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공황장애란?
갑작스럽게 두근거림이 시작되어 공포감에 휩쓸린다고 합니다. 공황장애가 오면 기겁한 표정이 이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전조증상이 나타나지도 않고 갑자기 찾아오기 때문에 대처하는 것도 정말 어렵다고 하는데요. 예측할 수가 없어서 당사자들도 매우 당혹한 상황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공황장애 원인
원인을 살펴보면 단순하게 스트레스만 꼽을 수 없다고 하네요. 신체적인 것도 어느정도는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갑상선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심장쪽에도 문제가 있어서 공황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몇 가지 더 살펴볼게요.
1. 음주
음주는 적당하게 먹으면 좋다고 TV에서도 많이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그러나 과도한 음주는 정말 신체에 좋지 않습니다. 다른 병도 그렇지만 공황장애를 겪는 분들에게는 더욱 좋지 않죠.
가뜩이나 마음이 심란하고 그런데 음주를 통해서 두근거림이 증폭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음주는 공황장애에 좋지 않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2. 과로
몸을 무리하는 것은 정말 좋지 않습니다. 무리를 했더라도 휴식을 통해서 체력을 다시 보충하는 시간은 필요합니다. 과로한 상태가 지속되면 두근거림이 생기는데요. 이러한 증상들이 반복되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3. 탄수화물 부족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공황장애가 올 수 있다고 하네요. 의외인데요.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 많으시죠? 이런 분들은 탄수화물에 민감한 편입니다.
탄수화물을 조금이라도 안 먹으려고 하죠. 그러다 보니 탄수화물이 부족해지는데요. 결국 탄수화물 부족으로 인해서 공황장애가 오기도 합니다. 다이어트는 긴 시간을 두고 하라는 말이 이런 부분에서 많이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이죠.
4. 좁고 밀폐된 장소
사람마다 다르지만 좁고 밀폐된 곳을 싫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무조건 그런 건 아닌데요.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오래 있는 경우 공황발작이 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장소에 사람이 많아지면 더욱 불안해지는데요. 산소가 부족해질까봐 걱정을 한다고 합니다. 정말 걱정거리도 많네요. 이런 곳에 있다면 당연히 산소는 부족해지겠지요. 이와 동시에 이산화탄소도 마시게 되고 이런 과정은 공황장애가 있는 분들에게는 심각하게 느껴진다고 해요.
저와 같은 공황장애가 없는 사람들은 그냥 넘어가는 일이더라도요. 당사자들에게는 매우 심각한 일인 것이죠. 공황장애가 있는 분들은 이산화탄소에 대해서 과민성이 있다고 합니다.
공황장애 초기증상
아래에 10가지의 공황장애 초기증상들을 알려드릴게요. 해당이 되는지 확인해보세요. 해당되는 항목이 10분 이내에 4가지 이상이 나타난다면 공황발작이라고 합니다.
1. 당장이라도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2. 속이 메스꺼우면서 어지럼증을 느낀다.
3. 두려움에 미쳐버릴 것만 같다.
4. 숨이 가빠지면서 질식할 것 같은 두려움이 느껴진다.
5. 손, 발이 흔들리거나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6. 심장박동이 갑자기 빨라진다.
7. 현기증이 나타나면서 어지럽다.
8. 현실에서 내가 분리되어 떨어진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9. 몸에서 열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오한이 갑자기 나타난다.
10. 답답함과 함께 숨쉬기가 힘들어진다.
공황장애 극복법
공황장애 증상이 있는 분들은 노력 여하에 따라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기간은 다르겠지만 노력해 볼 필요는 있다는 것이죠. 항상 아래 내용을 생각하면서 이겨내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1.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기
공황장애가 무서운 이유는 두려움이라고 합니다. 이런 두려움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인데요. 그러다 보니 이겨내려는 긍정적인 사고가 필요합니다.
"난 안 될거야.", "난 못 해." 와 같은 부정적인 사고는 공황장애를 더욱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긍정적인 생각과 말이 필요합니다.
"나는 할 수 있어.", "시간이 해결해줄 거야"와 같이 긍정적으로 그 상황을 이겨내려고 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바로 느낄 수 없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알게 됩니다. 지금 하는 행동들이 무의미하지 않다는 것을요.
2. 금연 및 금주
금연을 하는 건 신체 건강에도 좋지만 정신 건강에도 좋습니다. 담배를 피면 혈중 산소포화도가 낮아집니다. 이런 결과는 두뇌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요.
담배로 인해 두뇌에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과호흡 또는 호흡곤란이 오게 됩니다. 교감신경을 자극해서 공항발작이 올 수 있죠. 술의 경우도 공황장애를 겪는 분들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알코올 분해물질이 뇌신경 전달물질을 방해하게 되는데요. 뇌 기능 저하, 두근거림을 유발합니다. 공황발작을 걱정하는 분들에게는 금연과 금주가 필수라고 할 수 있죠.
3. 객관적으로 현 상황을 볼 것
두려움에 상황을 왜곡해서 볼 수 있습니다. 작은 일도 크게 바라 보는 경향이 많다고 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내가 지금 병든 상태인데 객관적으로 보기가 어렵겠죠?
그래도 공황장애를 이겨내려면 객관적으로 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내 스스로 그 상황을 제대로 봐야 제대로 된 대처를 할 수 있으니까요. 너무 걱정보다는 앞으로 긍정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됩니다.
여기까지 공황장애 초기증상과 극복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증상이 나타난다면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전문적인 정신 상담을 받는 것이 좋은데요. 누군가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이 덜 불안할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